본문 바로가기

가볼 만한 곳

"조양방직" 강화도가면 꼭 가볼만한 감성카페 (feat. 할인꿀팁)

"조양방직"
강화도 가면 꼭 가볼 만한
감성카페

 

 

강화도에 멋진 카페 엄청 많죠~

하지만 이번에 가본 "조양방직"은

지금까지 가봤던 카페들과는

차원이 다른 색다른 곳이었어요.

 

 

조양방직

 

"조양방직"은 원래 카페가 아니에요.

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방직공장이었는데,

한동안 폐가로 흉물스럽게 있었지만

2017년 지금의 사장님을 만난 후,

1년여간의 보수공사를 거쳐

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해요.

 

 

조양방직의 주차장

 

표지판을 따라 주차장으로 들어서면

담 너머로 보이는 "조양방직"

건물 뒤편에 마련된 주차장이 넓지만

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네요.

 

 

 

조양방직의 입구

 

뒤편에 주차를 하고 입구까지

걸어오는 거리가 꽤 멀더군요.

카페의 크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어요. 

 

절대 카페처럼은 보이지 않는데

안쪽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.

 

 

 

 

아메리카노가 7,000원으로

가격은 일반 커피숍보다 비싸네요.

 

 

조양방직 베이커리

 

 

마감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는데

다 팔리고 몇 개 안 남았네요~

마땅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

베이비 슈를 주문했어요~

 

 

베이비 슈

 

베이비 슈

6,000원

 

솔직히 커피도 빵도,,,

맛이 특별히 확 없지는 않지만

추천드리고 싶은 수준은 아니에요.

 

 

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한
강화도 최고의
레트로 감성 카페

 

 

그래도, 강화도에 가면..

"조양방직"은 무조껀 가보세요!

 

수많은 옛날물건들~

 

강화도 핫플 "조양방직"은

먹기 위해 오는 곳이 아니에요.

 

하나씩 따로 놓고 보면

그저 그런 고물 덩어리지만

이렇게 모여있으니

너무 느낌 살지 않나요?

 

잉어도 있고

 

조양방직의 면적은 약 300평!

카페로는 상당히 넓은 편인데

그 넓은 공장터를 그대로 살려

이 많은 물건들을 채웠다니...

 

사장님의 노력이 곳곳에 느껴지네요. 

 

없는게 없네~

 

 

카메라를 어느 곳에 들이대도

모두 포토존이 돼버리는 "조양방직"

 

아이와 함께와도

볼거리가 많아서 좋아할 것 같아요.

 

 

겁나게 넓다!

 

 

카페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

사진을 찍고 다니다 보니

길을 잃어버릴 정도로 넓네요~

 

 

 

박물관 했어도 잘 될듯

 

 

 

어떻게 이 큰 폐 공장을 

멋진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신 건지..

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하네요.

 

 

 

커피와 베이커리가 조금 아쉽지만

비싼 가격을 주더라도

강화도에 가면 꼭 가볼 만한

"조양방직"

 

한 번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!

 

 

 


 

 

할인꿀팁!

 

 

강화중앙시장 B동에 있는

"강화관광플램폼"에 가면

강화도의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고,

여러 카페와 음식점의

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!

(1만 원 이상 구매 시 2,000원 할인)

 

 

 

"조양방직"의

영업시간은 11:00 ~ 20:00

(라스트오더 19:20)

 

 

반응형